이미지: pixabay "더 싸대" 우르르 갈아탄 4세대 실손보험…'3배 할증' 폭탄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1년 이후 4세대 실손보험 계약전환 관련 불만 등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실손보험의 갱신보험료가 부담돼 계약해지를 고려하는 경우 4세대 실손보험 계약전환제도를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4세대 실손보험은 신규 가입하면 별도 심사가 필요하지만, 기존 실손가입자의 경우 보장종목 확대를 제외하고는 무심사로 전환이 가능하다. 다만 건강상태, 의료 이용성향 등을 충분히 고려해 4세대 전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4세대 실손보험의 비급여 특약은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에 따라 차년도 보험료가 차등 부과된다. 본인의 비급여 항목 의료이용이 많은 경우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의미다. 예컨대 직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을 100만원 이상 지급받은 경우 보험료가 최대 3배까지 할증될 수 있다. 또한 한방치료 비급여 의료비 등 기존 실손보험과 4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