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pixabay 주총시즌 앞두고 감사보고서 지연 '40건'…투자자 '살얼음판' 국내 상장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주총 예정일 1주일 전인 감사보고서 제출 기일을 지키지 못한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혹시라도 감사의견 비적정 등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까 살얼음판의 심정으로 이들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는 보통 외부 감사기간이 대상 기업의 자료를 제때 받지 못하거나 기업 재무상 문제가 발견돼 회계법인이 추가 자료를 요청할 때 많이 나온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기업 40곳 중 약 3분의 1 수준인 13개사는 개별 공시를 통해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5영업일 연장한 내달 7일로 새로 신고했다.
자본시장법 제165조3항에 따르면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이 회계감사인과 미리 합의하고 제출기한 만료 7일 전까지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기한 연장 사유를 기재해 신고할 경우 연 1회에 한해 제출기한을 5영업일 이내에서 연장할...